
블록체인
PoW작업증명
PoW(Proof of Work, 작업증명)는 블록체인에서 가장 먼저 도입된 합의 메커니즘이다. 채굴자가 컴퓨터 연산을 통해 수학적 문제를 풀고, 이를 증명해 새 블록을 생성할 권한을 얻는다.
블록 생성 과정
- 1.트랜잭션 수집 —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거래들이 Mempool(메모리 풀)에 대기한다. 채굴자는 이를 하나의 블록 후보로 조합한다.
- 2.해시 퍼즐 풀기 — 채굴자는 트랜잭션 데이터, 이전 블록의 해시, Nonce를 조합해 SHA-256을 반복 계산한다. 목표값보다 작은 해시를 찾을 때까지 Nonce를 바꿔가며 시도한다.
- 3.블록 확정 — 조건을 만족하는 해시를 찾으면 네트워크에 전파한다. 다른 노드들이 검증을 완료하면 블록이 체인에 추가되고 채굴자는 보상을 받는다.
작동 원리
이 과정을 채굴(Mining)이라 하며, 성공한 채굴자는 블록 보상과 트랜잭션 수수료를 받는다. PoW의 핵심 특성은 비대칭성이다 — 올바른 해시를 찾는 것은 수많은 시도가 필요하지만, 찾은 해시를 검증하는 것은 단 한 번의 연산으로 즉시 가능하다.
난이도 조정
네트워크 전체 해시파워에 따라 약 2주마다 난이도가 자동 조정된다. Bitcoin은 10분에 한 블록이 생성되도록 난이도를 유지한다.
장단점
| 장점 | 단점 |
|---|---|
| 검증된 보안성 (Bitcoin 15년+) | 막대한 전력 소비 |
| 탈중앙화 (누구나 채굴 가능) | 전용 하드웨어(ASIC) 집중 |
| 51% 공격 비용이 매우 높음 | 낮은 처리 속도 (약 7 TPS) |
51% 공격
악의적 행위자가 네트워크 전체 해시파워의 51% 이상을 확보하면 블록을 조작할 수 있다. 단, Bitcoin 같은 대형 체인에서는 이 비용이 수백억 달러에 달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.
확장성 한계
블록 생성 간격이 10분으로 고정되어 Bitcoin은 초당 약 7건의 트랜잭션만 처리할 수 있다. 이를 보완하기 위해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같은 Layer 2 솔루션이 개발됐다 — 체인 외부에서 거래를 처리하고 최종 결제만 온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이다.
PoW vs PoS
| 항목 | PoW | PoS |
|---|---|---|
| 자원 소모 | 전기·하드웨어 | 스테이킹 자산 |
| 에너지 | 매우 높음 | 99% 이상 절감 |
| 대표 체인 | Bitcoin | Ethereum, Solana |
관련 개념
- •합의 메커니즘 — 블록체인 합의 방법론
- •PoS (지분증명) — PoW의 대안
- •Bitcoin — PoW를 사용하는 대표 블록체인
- •라이트닝 네트워크 — Bitcoin의 Layer 2 확장 솔루션
- •Mempool — 트랜잭션 대기 풀